아이들이 있다보니 집에서 홈트를 하는 편이예요.

그동안 브랜드 네임 있는 비싼 요가매트를 구입해서 사용하긴 했는데, 얘네들도 특유의 화학적 고무 냄새가 심하기도 했고-

아기가 어려서 요가 매트 깔아 놓으면 자꾸만 열심히 기어와서 매트를 입에 집어 넣어서 ㅠㅠ

밤에 잠 들면 요가하고 새벽에 다시 돌돌 말아 숨겨놓곤 했었는데

시에나 요가매트는 소재가 좋아서 화학 성분 냄새가 나지 않아요.

바닥과 밀착이 잘 되어 밀리지 않고, 덕분에 끝 부분이 말리지 않아서 아기가 기어와도 집어 들고 입에 넣을 염려도 없어졌네요 ㅎㅎ

다양한 두께의 요가매트를 사용 해 봤는데,

시에나 요가매트 6mm가 너무 푹신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적정 두께라 만족스럽고요.

복원력 좋지 않은 요가매트는 빈야사 하고 나면 손바닥 자국 발바닥 자국이 너무 서서히 사라져서 불편했는데

복원력이 무척 좋아서 찍힐 틈이 없네요.

가격도, 재질도 성능도 모두 만족스러워서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ㅎㅎ

임신했을 때 부터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며...

임산부 요가 하시는 분들 특히 더 추천하고 싶어요. 소재가 좋으니까요 :)